'매스버그 의혹' 박유천, 다리·손 상처 사진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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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다리와 손에 있는 상처에 '매스버그'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박유천의 다리와 손, 팔 등의 신체부위의 상태가 마약을 했다는 증거 아냐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나온 것.

    앞서 박유천의 다리와 손의 상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기 전부터 화제가 됐다. 2017년 당시 박유천은 다리 전체에 벌레에 심하게 블린 듯한 흉터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일각에서는 박유천의 다리 상처가 필로폰 부작용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마약 중 하나인 필로폰의 부작용으로는 '매스버그 현상'이 있다. '매스버그 현상'은 다리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드는 현상으로 다리가 심하게 간지러워 강하게 긁게 된다.

    당시 박유천은 자신의 다리 상처에 대해 피부병 중 하나인 대상포진으로 생긴 상처라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유천의 다리 상처를 대상포진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3일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박유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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