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조동탁)가 9일부터 12일까지 ‘2009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현장확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내구연한은 지났으나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없는지와 사업비중 과다 편성된 예산,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 누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한다.
이번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 ‘2009년도 예산안’은 1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돼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오는 19일 열리는 제1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조동탁 위원장은 “최근 나라의 경제상황과 더불어 지역경기가 침체돼 구민들의 생활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구민이 부담한 세금이 한푼도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낭비요인이 없는지를 면밀히 심사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예산안 심사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현장확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내구연한은 지났으나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없는지와 사업비중 과다 편성된 예산,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 누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한다.
이번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 ‘2009년도 예산안’은 1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돼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오는 19일 열리는 제1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조동탁 위원장은 “최근 나라의 경제상황과 더불어 지역경기가 침체돼 구민들의 생활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구민이 부담한 세금이 한푼도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낭비요인이 없는지를 면밀히 심사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예산안 심사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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