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코리아'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의 맛"...아티초크 두부조림 '홀릭'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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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코리아'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두부조림에 푹 빠졌다.

    최근 방송된 tvN '미쓰 코리아'에서는 멤버들이 새 호스트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인', '상상력의 거장'으로 불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났다.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한 베르나르와의 첫 만남에 박나래는 "살아생전에 이 분을 뵐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저의 제 2의 조국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한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에 처음 갔을때 도시가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 또 한국 사람들이 파리 사람들 보다 더 정중하고, 더 열정적이다"라고 극찬했다.

    평소 프랑스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한식을 좋아하는 것이었다. 채식주의자이기도 한 그는 "한국적인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베르나르의 냉장고 속 재료인 아티초크, 파스닙 등을 활용해 두부 간장 조림과 감자전, 더덕구이 등 완전한 한식을 만들기 위해 뛰어들었다.

    아티초크 두부조림, 파스닙 양념구이, 감자전, 무 전 등을 시식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게 바로 한국의 맛이다. 완벽하다"며 한국의 술 소주까지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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