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원유철 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독도 다큐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시사회를 갖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원 위원장 측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부터 의원회과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김형오 국회의장, 주요 정당 대표를 비롯해 주한외국대사, 문화계 인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관람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여름부터 17개월에 걸쳐 제작된 이 영화는 ▲독도에 홀로 살고 있는 김성도 할아버지 부부와 손자 가족 이야기 ▲사이버외교를 펼치는 민간단체 반크(VANK) ▲독도를 해외에 알리려 영어학원에 다니는 80대 할아버지 ▲해외 펜팔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초등학교 여학생 등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최초의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다.
원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 영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독도 사랑의 노력들을 한 곳으로 담아 특별한 날 외치는 구호가 아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과제로서 독도를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유철 위원장은 “독도문제에 대하여 치밀하고 정교한 대응에 소홀했고 우리 모두에 대해 자기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야 겠다”며 “독도 참사랑을 통해 우리 민족의 통합과 자긍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사회를 국회에서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영화는 2008년 이달 31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원 위원장 측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부터 의원회과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김형오 국회의장, 주요 정당 대표를 비롯해 주한외국대사, 문화계 인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관람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여름부터 17개월에 걸쳐 제작된 이 영화는 ▲독도에 홀로 살고 있는 김성도 할아버지 부부와 손자 가족 이야기 ▲사이버외교를 펼치는 민간단체 반크(VANK) ▲독도를 해외에 알리려 영어학원에 다니는 80대 할아버지 ▲해외 펜팔을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초등학교 여학생 등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최초의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다.
원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 영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독도 사랑의 노력들을 한 곳으로 담아 특별한 날 외치는 구호가 아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과제로서 독도를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유철 위원장은 “독도문제에 대하여 치밀하고 정교한 대응에 소홀했고 우리 모두에 대해 자기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야 겠다”며 “독도 참사랑을 통해 우리 민족의 통합과 자긍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사회를 국회에서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영화는 2008년 이달 31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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