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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활의 10대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동명과의 계약 종료로 박완규가 부활 새 리드보컬로 활동하게 된다고 부활 관계자가 전했다.
그룹 부활은 그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김종서(초대), 이승철(2대), 김재기(3대), 김재희(4대), 정단(8대), 정동하(9대) 등 한국 록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 보컬들을 배출해 왔다.
박완규는 부활의 5대 보컬로 가입해 97년 부활 5집 [불의 발견]에서 'Lonely Night' 등을 비롯한 곡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바 있다.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얼마전 박완규와의 콜라보 앨범 작업 및 CF 출연 등으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부활 관계자는, 박완규의 참여와 함께 새로운 부활에 대해선 조만간 공식 발표를 통해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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