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호 의원, ‘굿바이 노무현’ 출간

    정치 / 시민일보 / 2008-12-15 13:56:25
    • 카카오톡 보내기
    기자시절 직접 취재한 내용, 기록물 담아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지난 참여정부 시절 언론재직당시 직접 취재하고 기록한 내용을 책으로 출간해 화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진성호(서울 중랑을) 의원은 15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기자 시절 칼럼과 직접 운영하던 블로그 글을 엮어 ‘굿바이 노무현’이란 제목의 정치칼럼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진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책은 크게 노무현 정권 시절의 미디어 및 언론정책에 대한 저자의 칼럼 및 기고, TV토론 출연 등 활동상을 필두로 인터넷과 다양한 문화현상에 대한 저자의 전문적 시각을 담고 있다.

    진 의원은 “다시는 노무현 시대와 같은 광기와 암흑의 날들을 대한민국이 맞아서는 안 될 것이란 생각에서 2008년을 넘기기 전에 출간하게 된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진성호 의원은 조선일보에서 19년간 문화부 기자, 인터넷뉴스부장, 미디어전문 기자로 활동하다 사직 후 지난 해 7월 이명박 대통령후보 선거캠프에 참여했고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