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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햇살이 아주 좋은 날. 우리집 최집사가 베란다에서 우리 집에 있는 모든 유기들을 열심히 닦고있더라고! 이런저런 행동을 보면 이젠 뭘 원하는지를 바로 알수가 있지. 용돈벌이도 그렇고 갈비찜을 해달라고 그러는 거 일수고 있지 그래그래 알겠다고 ㅎ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선물같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참 좋다. 생각하지도 못헀던 순간들, 기대하지도 못했던 순간들이 너무 더 고맙게 느껴지게 되더라고. 꼭 안아주고 싶은 작은 행복 오늘 우리민수가 많이많이 철들었네 근데 오늘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자택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강주은은 "#부부의 삶은 늘 철드는 과정이지 #함께라는 의미를 제대로 즐기고있네 #역시 철들기위한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한다 ~~ #너무 고마운 우리 최집사"라는 재치 넘치는 멘트도 더했다.
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로 소송이며, 이를 강하게 부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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