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최초 고발' 김상교,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 사수 독려 이유는?

    시사교양 / 나혜란 기자 / 2019-05-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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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소식을 알린 것이 화제다.

    26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2부 - VIP들의 사생활' 한 번 시작했음 끝을 봐야지, 무슨 수사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상교씨는 "아무 것도 안 하면 세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작은 용기가 판도를 뒤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분들 너무나 고민하시는 거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쓰레기들 지상에 발 붙이고 사는 꼴 보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상교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 직원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오히려 경찰관들한테 맞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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