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의원 공로 빛났다

    정치 / 시민일보 / 2008-12-17 1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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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에 국비지원촉구… 한강하구 철책 내년 제거
    경기 김포시와 육군 17사단이 한강하구 철책제거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시화 됐다.

    한나라당 유정복(경기 김포) 의원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은 17대 의정활동의 가장 큰 성과로 부각되었던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유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당초 원인자부담원칙에 의거, 철책제거 사업의 지자체 부담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 예결위 차원 지원을 촉구, 2008년, 2009년 총 7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 17대 국회 등원 후 유 의원은 국방부 장관 및 경기도지사와의 협의를 통해 한강철책 제거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18대 국회 등원 후에도 예산 확보 차원에서 지난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무총리에게 사업의 당위성 및 국비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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