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는 내년도 종로구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구의원, 지역내 주요 유관단체장 및 지역언론사 대표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심의결과 설명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나승혁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박종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총규모 2550억원의 예산안 심의결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지역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소규모사업, 도로정비 등을 위한 지역의 숙원사업과 기타 필수사업 시행을 위해 각종 행사성 경비와 불요불급한 경비를 삭감한 조정내역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각 단체에 예산지원을 당부하는 유관단체장들의 건의에 대해 의원들은 내년도에는 조정교부금이 금년 대비 167억원이 줄어들어 의존재원이 30% 이상인 총 183억원이 감소되는 어려운 재정여건임을 감안해 단체별로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을 쏟아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함께 극복해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구의원, 지역내 주요 유관단체장 및 지역언론사 대표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심의결과 설명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나승혁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박종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총규모 2550억원의 예산안 심의결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지역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소규모사업, 도로정비 등을 위한 지역의 숙원사업과 기타 필수사업 시행을 위해 각종 행사성 경비와 불요불급한 경비를 삭감한 조정내역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각 단체에 예산지원을 당부하는 유관단체장들의 건의에 대해 의원들은 내년도에는 조정교부금이 금년 대비 167억원이 줄어들어 의존재원이 30% 이상인 총 183억원이 감소되는 어려운 재정여건임을 감안해 단체별로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을 쏟아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함께 극복해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