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장난감대여서비스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2008년 고객감동 시·구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주민을 위해 감동 행정을 펼친 민원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담당직원들의 사기도 높이고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난감대여서비스는 서비스 내용과 당일 현장발표를 통한 평가 모두 호평을 받았다.
심사는 계획의 적정성, 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1차 서면심사와 내용의 전달성, 호응도, 발표방식, 발표력, 참관직원 현장평가 등 2차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지난 23일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경쟁력정책담당관의 ‘거주 외국인을 위한 one-stop 서비스센터’, 중부수도사업소의 ‘상수도 공사시 단수 없는 공사시행’ 등 총 15개 기관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장난감 대여서비스’는 0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둔 저소득계층은 물론 소득과 관계없이 일반 가구도 이용이 가능토록 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행위도 학습의 하나인데 다양한 장난감을 구입하기에는 부모들의 금전적 타격이 크다”며 “이번 서비스는 조작탐색·블록퍼즐·소꿉역할·음률·신체게임·자동차·승용·도서·육아·천냥 장난감 등 10종 2028개의 장난감을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주민을 위해 감동 행정을 펼친 민원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담당직원들의 사기도 높이고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난감대여서비스는 서비스 내용과 당일 현장발표를 통한 평가 모두 호평을 받았다.
심사는 계획의 적정성, 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1차 서면심사와 내용의 전달성, 호응도, 발표방식, 발표력, 참관직원 현장평가 등 2차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지난 23일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경쟁력정책담당관의 ‘거주 외국인을 위한 one-stop 서비스센터’, 중부수도사업소의 ‘상수도 공사시 단수 없는 공사시행’ 등 총 15개 기관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장난감 대여서비스’는 0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둔 저소득계층은 물론 소득과 관계없이 일반 가구도 이용이 가능토록 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행위도 학습의 하나인데 다양한 장난감을 구입하기에는 부모들의 금전적 타격이 크다”며 “이번 서비스는 조작탐색·블록퍼즐·소꿉역할·음률·신체게임·자동차·승용·도서·육아·천냥 장난감 등 10종 2028개의 장난감을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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