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언급 "배다른 형제인줄 알았다"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5-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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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윤상현이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단유파티를 여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방배동에 있는 연습실을 엄청나게 다녔다"며 "난 가수가 너무 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1년 반이 지났는데 아무것도 안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 포기하고 분식집을 하기 시작했는데 여고생 손님들이 기무라 타쿠야 닮았다고 해서 인터넷에 쳐봤다"며 "근데 너무 닮아서 배다른 형제인 줄 알았다. 근데 엄마가 더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어느 날 메일이 왔다. 배우 매니저인데 한번 보자고 했다"며 "연기는 생각도 없었는데 드라마 캐스팅이 들어와서 얼떨결에 드라마에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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