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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정형돈과 김숙이 소매치기를 당했던 경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에펠탑 근처에서 가방 메고 가는데, 손이 잡혔다"며 "와이프 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처음 보는 흑인 여자의 손이더라. 내 가방을 뒤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형돈이 당시 소매치기가 태연한 듯 미안하다며 사라졌다고 전하자 김용만은 "그러니까. 소매치기들이 좀 뻔뻔하다"고 덧붙이며 공감했다.
그러자 김숙은 "나는 체코에서 호텔 체크아웃을 했다. 무리가 6명 있었는데, 금방 체크아웃을 하고 돌아섰다"며 "그런데 캐리어 3개가 없어졌다. 눈 깜짝할 사이에 호로록 하고 가져가 버렸다. 못 찾는다. 진짜 대범하다"면서 순식간에 일어난 자신의 소매치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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