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16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09 성동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복규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전원,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주민 및 내빈 8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 김복규 의장은 “2009년에도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마음은 무겁지만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강해지는 성동구민의 저력으로 성동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한 해가 시작된 지 며칠 되지 않아 구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 구의원들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주민여러분 곁으로 달려가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