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양은지가 남편 축구선수 이호와의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태국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와 그의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와 재회했다.

양은지는 "(남편이) 은근히 기분 나빠하더라"면서 앞서 방송에서 정신욱을 비롯한 양은지, 양미라가 실시간 검색어에 진입했지만 이호는 순위권에도 없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양은지는 이호가 '내 이름은 어디있냐'며 실망했었다고 폭로해 이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양미라는 "저번주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신욱이 쏙 빠졌었다. 그러자 남편이 '호가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하더라"고 폭로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