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작가와 거짓말 공방' 윤지오 “경호비+비행기표 전액 사비...악플러 모욕죄로 고소할 것”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04 0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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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민 작가와 거짓말 공방에 오른 윤지오가 "경호비는 모두 사비"라고 반박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故 장자연 사건 목격자이자 동료 배우 윤지오는 지난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호 비용 의혹과 관련, 해명을 내놓은 것.

    앞서 윤지오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수민 작가는 지난 5월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지오, 윤지오 엄마, 윤지오 개인 경호원들 호캉스 비용 국민들 세금으로 대주고 먹고 자고 비즈니스석 비행기표까지 왜 그걸 대체 세금으로 나가야 하는거죠?"라며 의혹을 제기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윤지오는 5월2일 "경호비, 비행기표 모두 전액 사비인데 이분의 상상력은 정말이지.. 다음주 모욕죄, 허위 사실 유포죄, 명예훼손, 정신적인 피해보상 고소 들어가니 기다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선처 없습니다. 범죄자로 스스로 자처한 일 책임지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오는 변호팀이 변경됐다는 소식과 함께 다음주부터 자신의 기사나 SNS에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최종 조합해 고소할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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