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하니 “제 입맛에 너무 잘 맞는다”...터키식 철판 볶음밥 '홀릭'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06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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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내투어’ 멤버들이 터키식 볶음밥에 푹 빠졌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하니, 지상렬, 허경환, 박명수, 김동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행 가이드를 맡게 된 지상렬과 김동현은 점심 시작을 찾았다. 두 사람은 터키식 철판볶음밥 집을 김연경에서 추천 받았다.

    주문 전 사장님이 가게를 설명한 후 추천 메뉴로 철판 볶음밥, 닭갈비를 얘기하자 멤버들이 크게 환호했다. 닭갈비, 소고기 볶음밥 등을 시키고, 하니는 “마실 거는요? 주스 괜찮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하니는 먹어”라고 말했고, 김동현이 음료수를 시키자 “넌 음료 중독자니? 가는 곳마다 먹어? 아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애피타이저가 나오고 가게 사장님은 “빵 위에 올려 먹는 게 터키식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니가 ‘하니 TV’로 개인 방송을 하자 김동현, 허경환, 지상렬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빵 갈비처럼 먹는 법”이라며 빵을 길게 찢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닭고기 볶음밥이 나오고 모두들 “괜찮다”, “철판에서 살아있는 맛이 난다”, “한국의 그리운 맛이 난다”고 호평했다. 특히 하니는 “한국식이랑 완전히 똑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볶음밥 느낌이 있긴 있었다. 그게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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