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의 복귀가 여전히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AP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마리아 샤라포바(22·러시아)의 어깨 부상이 언제 회복될 지 아직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샤라포바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로저스컵 2회전 경기를 마친 뒤 어깨 부상으로 대회를 포기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어깨에 뼛조각 2개가 돌아다닌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난 해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만 매달리고 있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랭킹이 3위에 올라있던 샤라포바는 부상으로 인한 대회 불참으로 랭킹이 17위까지 곤두박질친 상태이다.
샤라포바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26일부터 시작되는 소니 에릭슨 오픈 대회 출전을 노리고 있지만 모든 것은 몸상태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저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며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샤라포바가 언제 다시 코트로 돌아올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P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마리아 샤라포바(22·러시아)의 어깨 부상이 언제 회복될 지 아직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샤라포바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로저스컵 2회전 경기를 마친 뒤 어깨 부상으로 대회를 포기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어깨에 뼛조각 2개가 돌아다닌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난 해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만 매달리고 있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랭킹이 3위에 올라있던 샤라포바는 부상으로 인한 대회 불참으로 랭킹이 17위까지 곤두박질친 상태이다.
샤라포바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26일부터 시작되는 소니 에릭슨 오픈 대회 출전을 노리고 있지만 모든 것은 몸상태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저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며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샤라포바가 언제 다시 코트로 돌아올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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