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안산 한마음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 50팩과 컵라면 70박스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안산 한마음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 50팩과 컵라면 7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산 한마음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기)은 2020년부터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에 매년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는 단체이다.

 

김창기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라이온이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세광 본오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한마음라이온스클럽 김창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본오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본오1동 관내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