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주우재, 3대 호구왕 등극..."말도 안 된다"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06 06:00:47
    • 카카오톡 보내기
    '호구의 연애' 주우재가 3대 호구왕에 등극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주우재가 3대 호구왕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는 신입회원으로 등장했다. 이를 몰랐던 여성 회원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남성 회원들은 "아예 들어오신 거냐. 비율이 너무 안 맞는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이후 3대 호구왕 투표가 이어졌다. 여성 회원들은 각자 두 개의 투표권이 있었다. 양세찬, 허경환, 김민규, 오승윤, 박성광은 각자 한 표씩을 받았고, 신입 회원 주우재가 3표를 얻었다.

    이에 주우재는 "말도 안 된다.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방에 들어가서 표정관리 어떻게 하지"라고 기뻐했다.

    이어 아침 한 끼 함께 먹은 주우재한테 모두 밀린 사실에 허경환은 "너무하다, 진짜"라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다.

    주우재는 소감으로 "호구왕이 됐다고 생각 안하고 환영의 의미로 생각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주우재는 채지안을 지목했고, 채지안과 삼각관계였던 김민규, 오승윤은 굳어진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