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프로듀서 X 101' 도전 박선호 응원... "우리 대충 씨를 위해 투표"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5-07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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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이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박선호를 응원했다.

    김유정은 3일 개인 SNS에 박선호의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 대충 씨 귀여운 박선호 씨에게 오늘 밤에 투표를. 힘을 달라"며 응원글을 덧붙였다.

    김유정은 과거 박선호와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터. 이에 김유정이 박선호가 케이블TV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연기한 캐릭터의 별명 '대충 씨'를 언급하며 그를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선호는 과거 배우로 데뷔했으나 포기했던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 프듀X'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그는 3일 첫 방송된 '프듀X'에서 "아이돌을 꿈꾸며 연습생을 시작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꿈을 버릴 수 없었다"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고, 첫 번째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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