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의 첫 복귀전 상대가 결정됐다.
로이터 통신은 오는 26일(한국시간)부터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리는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타이거 우즈(34·우즈)가 첫 번째 라운드에서 브렌단 존스(34·호주)와 맞붙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3년과 2004년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지난 해 최경주(39·나이키골프), 헨릭 스텐손(33·스웨덴), 스튜어트 싱크(36·미국)를 줄줄이 쓰러뜨리고 대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우즈는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US오픈에서 자신의 통산 1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무릎 연골 재건 수술을 위해 8개월간 그린을 떠나 있었다.
최근 둘째 아이가 태어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린 우즈는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통해 복귀한다고 밝혀 전 세계 골프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우즈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시 그린에 서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매치플레이를 통해 빨리 복귀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내 연습 스케줄은 매우 좋았고 지금이 복귀에 적합한 시기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의 복귀전 상대로 결정된 존스는 2004년 PGA에 입문해 최고 성적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는 26일(한국시간)부터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리는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타이거 우즈(34·우즈)가 첫 번째 라운드에서 브렌단 존스(34·호주)와 맞붙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3년과 2004년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지난 해 최경주(39·나이키골프), 헨릭 스텐손(33·스웨덴), 스튜어트 싱크(36·미국)를 줄줄이 쓰러뜨리고 대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우즈는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US오픈에서 자신의 통산 1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무릎 연골 재건 수술을 위해 8개월간 그린을 떠나 있었다.
최근 둘째 아이가 태어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린 우즈는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통해 복귀한다고 밝혀 전 세계 골프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우즈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시 그린에 서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매치플레이를 통해 빨리 복귀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내 연습 스케줄은 매우 좋았고 지금이 복귀에 적합한 시기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의 복귀전 상대로 결정된 존스는 2004년 PGA에 입문해 최고 성적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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