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판교신도시 (929만4000㎡, 2만9000가구)에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판교 생태학습원’을 내달 착공하여 2010년 8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교신도시 제8호 근린공원 내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4,6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인 ‘판교생태학습원’은 지역주민과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나갈 지역 내 유치원생 및 각급 초중등학생에게 태양열, 태양광, 지중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Green-Energy) 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저에너지 생활 (Green-Life) 기술개발 사례들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