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김인식 감독(62)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표팀의 확실한 마무리 임창용(33·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부상 상태가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김인식 감독은 2일 도쿄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임창용의 부상은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병원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고, 트레이너들에게서도 이상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병원에서 돌아온 임창용이 오늘 불펜에서 몸도 풀고 볼도 던졌다. 본인은 내일 정도에 등판하기를 원하는 데 오늘 하루 자고 난 뒤 등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일단 김 감독은 시간을 좀더 갖고 임창용을 지켜볼 계획이다. 충분한 휴식기회를 준 뒤 그의 활용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다.
임창용은 지난 달 28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상대 타자가 친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곧바로 교체됐다.
지난 1일 도쿄에 입성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 대표팀은 임창용의 부상이 경미하다는 소식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대표팀의 확실한 마무리 임창용(33·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부상 상태가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김인식 감독은 2일 도쿄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임창용의 부상은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병원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고, 트레이너들에게서도 이상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병원에서 돌아온 임창용이 오늘 불펜에서 몸도 풀고 볼도 던졌다. 본인은 내일 정도에 등판하기를 원하는 데 오늘 하루 자고 난 뒤 등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일단 김 감독은 시간을 좀더 갖고 임창용을 지켜볼 계획이다. 충분한 휴식기회를 준 뒤 그의 활용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다.
임창용은 지난 달 28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상대 타자가 친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곧바로 교체됐다.
지난 1일 도쿄에 입성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 대표팀은 임창용의 부상이 경미하다는 소식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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