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괴물' 류현진(22·한화)이 대만 격파 선봉에 설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지난 2일과 3일 각각 세이부 라이온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평가전 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대만 타자들의 약점 파악에 나섰던 류현진은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대만과의 베이징올림픽 1차예선에 등판했던 류현진은 당시 5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에 앞장서 ‘대만 킬러’라는 호평을 받은 좋은 기억이 있다.
예상대로 류현진이 대만전에 나설 경우, 대만의 젊은 좌타자들을 특히 경계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인 린이취앤(24·흥농)을 반드시 봉쇄해야 한다.
/뉴시스
류현진은 지난 2일과 3일 각각 세이부 라이온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평가전 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대만 타자들의 약점 파악에 나섰던 류현진은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대만과의 베이징올림픽 1차예선에 등판했던 류현진은 당시 5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에 앞장서 ‘대만 킬러’라는 호평을 받은 좋은 기억이 있다.
예상대로 류현진이 대만전에 나설 경우, 대만의 젊은 좌타자들을 특히 경계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인 린이취앤(24·흥농)을 반드시 봉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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