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 71% “김인식號, 결승간다”

    스포츠 / 시민일보 / 2009-03-17 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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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9세 543명 설문조사
    한국 국민 71%가 야구대표팀의 WBC 결승행을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대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의 한국법인 마크로밀코리아(www.macromill.co.kr 대표이사 주영욱)는 20~59세 한국인 남녀 543명을 대상으로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의 최종 예상 성적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한국의 결승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초대 대회 4강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의 호성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3년 전 초대 대회에서도 예상을 깨고 4강 진출을 이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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