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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은 지난 5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담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납골당에 안치된 휘성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휘성은 "난 아빠 앞에 이렇게 떳떳해요"라며 운을 뗀 뒤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따위 신경 안 써요. 아빠, 저보다 저 마음이 고장난 이들을 위해 축복을 주세요. 난 부끄럼 없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이제 누가 믿든 말든 상관없어요. 난 내 할 일만 하고, 가족만 보고, 고개 숙이지 않고, 걸어가요. 아빠처럼. 또 올게요"라고 밝혔다.
앞서 휘성은 지난달 방송인 에이미의 SNS 폭로성 글 이후 프로포폴 투약과 성폭행 모의 의혹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에이미는 “과거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을 늘 연예인 A군과 함께 했다”며 “심지어 A는 지인과 함께 자신의 입을 막기 위해 성폭행 후 영상을 찍어 협박하려고 했다”는 주장을 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후 휘성 측은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에이미와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에이미가 내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설명하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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