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쿨 유리, 김성수의 과거 폭로 "어떤 내용?"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5-1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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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 유리가 김성수의 과거를 폭로했다.

    전날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 부녀는 미국에서 잠시 한국에 들른 유리를 만났다.

    쿨 활동 당시 에프소드를 공개한 유리는 "오빠가 얄미웠다"면서 혈액형 관련 일화를 말하려 하자 김성수는 "그 얘긴 하지 말라"라며 유리를 말렸다.

    유리는 "혈액형에 대해 물었고 매니저랑 재훈 유리가 모두 O형이라고 하자 김성수가 자기도 O형이라며 10여년을 O형이라고 속였다"고 말했다.

    김성수 부녀의 집으로 온 유리는 성수에게 "혜빈이랑 얘기좀 하게 가"라며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혜빈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을 꺼냈다.

    유리는 어렸을 때 혜빈의 엄마와 절친이었다며 엄마에 대해 말해 주었다. 유리가 "엄마가 보라색을 좋아했었다"고 말하자 혜빈이는 "저도 보라색을 좋아한다"며 신기해 했다.

    혜빈이가 엄마를 보러가는게 좋다고 하자 유리는 "안 본지 오래됐으니까 혜빈이랑 같이 엄마 보러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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