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8)이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5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페데리코 마체다(18)의 연속골에 힘입어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99년 이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던 맨유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패배를 눈 앞에 뒀지만, 경기 막판에 기적적으로 터진 연속골로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많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지난 경기에서의 퇴장 등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역대 전적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했다.
견고한 호흡을 자랑하는 리오 퍼디낸드(31)와 네마냐 비디치(28)가 각각 부상과 지난 경기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조니 에반스(21)와 게리 네빌(34)이 중앙수비로 호흡을 맞췄다.
이 뿐만 아니라 라이언 긱스(36)가 처진 스트라이커를 맡았고, 존 오셔(28)가 우측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맨유는 수비진의 불안감이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의 막판 호조에 힘입어 2연패를 끊고 21승5무4패(승점 68)로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반면, ‘거함' 맨유를 상대로 90분 내내 우월한 경기를 펼친 아스톤 빌라는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4연패에 빠져 15승7무9패(승점 52)로 ‘빅 4' 진입이 더욱 힘겹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5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페데리코 마체다(18)의 연속골에 힘입어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99년 이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던 맨유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패배를 눈 앞에 뒀지만, 경기 막판에 기적적으로 터진 연속골로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많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지난 경기에서의 퇴장 등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역대 전적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했다.
견고한 호흡을 자랑하는 리오 퍼디낸드(31)와 네마냐 비디치(28)가 각각 부상과 지난 경기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조니 에반스(21)와 게리 네빌(34)이 중앙수비로 호흡을 맞췄다.
이 뿐만 아니라 라이언 긱스(36)가 처진 스트라이커를 맡았고, 존 오셔(28)가 우측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맨유는 수비진의 불안감이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의 막판 호조에 힘입어 2연패를 끊고 21승5무4패(승점 68)로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반면, ‘거함' 맨유를 상대로 90분 내내 우월한 경기를 펼친 아스톤 빌라는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4연패에 빠져 15승7무9패(승점 52)로 ‘빅 4' 진입이 더욱 힘겹게 됐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