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우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 대로비에서 사상 첫 16개 시도대항 전국장애인바둑대회를 개최한다.
국회기우회 소속 이상득 의원과 윤석용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회의원과 장애인이 나누는 수담의 만남’이라는 모토로 장애인 바둑의 활성화를 꾀하고 바둑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대표선수 3명이 선발돼 시도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세계챔피언(2002~2008년) 송중택 아마5단과 국회의원의 특별대국, 국회기우회와 장애인바둑협회의 특별대국, 프로기사들과 국회의원, 장애인 및 봉사자들의 어울림대국 등 특별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윤석용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바둑능력 강화를 통한 장애인 직업활동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에 참여하는 장애인바둑선수들과 비장애인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기우회는 회장인 최병국 의원(아마 5단), 부회장인 원유철 의원(아마 5단), 최규성 의원(아마 4단)을 비롯한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국회기우회 소속 이상득 의원과 윤석용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회의원과 장애인이 나누는 수담의 만남’이라는 모토로 장애인 바둑의 활성화를 꾀하고 바둑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대표선수 3명이 선발돼 시도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세계챔피언(2002~2008년) 송중택 아마5단과 국회의원의 특별대국, 국회기우회와 장애인바둑협회의 특별대국, 프로기사들과 국회의원, 장애인 및 봉사자들의 어울림대국 등 특별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윤석용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바둑능력 강화를 통한 장애인 직업활동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에 참여하는 장애인바둑선수들과 비장애인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기우회는 회장인 최병국 의원(아마 5단), 부회장인 원유철 의원(아마 5단), 최규성 의원(아마 4단)을 비롯한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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