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서이), 안타까운 사고 누리꾼 애도...그룹 비돌스로 데뷔 후 연기자 변신해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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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배우 한지성(서이)에게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990년생(만 28세)인 한지성은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했다. 그는 그룹 비돌스로 2010년 8월 싱글 앨범 ''Disco Town'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1월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이후 한지성은 5년 여의 휴식 시간을 갖은 후 2016년 활동을 재개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영화 '로봇, 소리' 갑파커플 여자 역, '달밤체조 2015' 조경희 역, 영화 '원펀치' 지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아침드라마와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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