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알리, 성당서 축복 속 결혼...유준상·홍은희·길구봉구 참석 '눈길'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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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알리가 신랑과 동료들의 축복 속에 '5월의 신부'가 됐다.

    알리는 지나느 5월 11일 오후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 가수 길구봉구 등이 참석해 알리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홍은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도 이근처에서 16년 전. 시간이 5G. 알리 결혼 축하 행복해야 해 5월의 신부. 시청 앞”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길구봉구의 봉구는 자신의 SNS에 “누나 축하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알리 축 결혼”이라는 글과 알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알리는 쉬폰 소재의 시스루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알리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3년간 교제해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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