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 워너원 팀에서 6개월 동안 활동?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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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참견시점' 아이돌그룹 워너원 전담이었던 스타일리스트가 양세형 담당으로 등장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와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참시'에서는 매니저가 아닌 스타일리스트가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 변진수 씨는 워너원 스타일리스트 팀 출신의 인재였던 것.

    변진수 씨는 "워너원 팀에서 6개월 일했다"고 밝히며 "내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만들어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접수했다.

    변진수 씨는 워너원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양세형을 '개그계의 아이돌'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는 대기실에 수많은 옷을 가져가 양세형에게 이 옷 저 옷을 매치해 보는가 하면, 옷걸이에 옷이 상하지 않게 거는 법, 신발끈 묶는 방법에 변화를 주는 등 섬세함을 발휘했다.

    같은 대기실에 등장한 유병재는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옷을 진짜 잘 입으신다"며 변진수 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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