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과 연관?...개농장 주인 "필요성이 있으면 뽑아야 한다"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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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서울대 이병천 교수 연구팀을 둘러싼 의혹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복제견 메이의 기이한 죽음에 대해 추적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제작진은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연구팀의 실험실과 연관돼있는 개농장을 찾아가 "이병천 교수 연구팀과 어떤 연관이 있는 거냐", "개들 혈액은 왜 뽑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개농장 주인은 "노코멘트 하겠다. 내가 그것까지 이야기 해야 되냐"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의 계속된 질문에 개농장 주인은 "어떤 행위에 의해서 피를 뽑아야 될 필요성이 있으면 뽑아야 한다. 검역견은 생산 안 할 수 없다. 그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다. 어차피 국가가 시켜서 한 일이다. 암묵적으로 다 시킨 일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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