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굿모닝FM' 소감..."8년만에 MBC 금의환향, 떨려서 2분 잤다"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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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아나운서가 MBC에 입성한 소감을 밝힌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8일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왔어요! 이분이 왔어요!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전아현방 장성규 전 아나운서! 장 티쳐! 8년만에 DJ의 꿈을 이룬 성규가 왔다임마! 3일 동안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셀피가 올라와 이목을 모았다.

    사진에는 휴가를 떠난 DJ 김제동을 대신해 3일간 스페셜 DJ를 맡은 장성규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연차 내고 휴가 떠난 김제동을 대신해 3일간 DJ를 하게 된 전 아나운서 장성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MBC에 오니 신기하고 떨린다.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부터 꿈이 라디오 DJ였다. 오늘 그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며 "내가 MBC '신입사원'으로 데뷔를 했다. 8년 만에 금의환향 했다. 농담 안하고 오늘 2분 잤다. 그만큼 긴장됐다. 오늘도 여러분의 잠을 확 깨워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최근 JTBC에서 퇴사, 프리랜서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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