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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포항시 중앙동과 죽도동을 찾은 김영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철은 포항 죽도어시장에서 개복치를 판매하는 가게를 방문했다.
개복치만 36년 동안 다뤘다는 박정자 사장님은 이제 눈 감고도 개복치를 손질할 수 있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껍데기가 두꺼운 개복치는 맞춤 제작한 칼로만 손질할 수 있다. 개복치의 속살은 마치 하얀 묵처럼 생겨 눈길을 끌었다.
개복치를 맛본 김영철은 "아무 맛이 없다"고 평했다. 사장님은 "무색, 무취, 무맛"이라며 이 때문에 조리법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특히 사장님은 개복치는 콜라겐이 풍성하고 몸에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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