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13배 갈산 함유" 보이차 다이어트 올바른 방법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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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차 다이어트 방법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TV 교양 '생방송투데이'의 '정보 꿀' 코너에는 보이차 다이어트가 전파를 탔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다연 트레이너는 몸매 관리 비결로, 보이차를 소개했다.

    윤 트레이너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스포츠모델 부문 1위를 차지했다면서 "운동을 안 하면 12~13kg까지 살 찐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장 먼저 지방을 태워야 한다"면서 물티슈와 쇼파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해당 운동법은 허벅지살은 물론 뱃살까지 잡아 군살을 모두 제거한다고.

    윤 트레이너는 "보이차는 지방 감량 효과로 알려진 녹차보다 갈산이 13배 더 함유됐다"면서 몸매 비결로 보이차를 설명했다.

    한편 보이차는 파우더 형태로 나오며, 하루에 약 2~3g 먹으면 적정량을 채울 수 있다.

    혈관청소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1잔에 1.06mg의 갈산이 함유됐다.

    그러나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 과다 복용을 자제 해야하며, 위장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빈혈이 있는 사람 역시 섭취에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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