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이 박성훈과 류현경 커플의 연애가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KBS2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했던 배우 박성훈과 윤진이가 밥동무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는 “봄이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하냐”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좋다. 연애도 하고 싶고 설렌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둘레길을 걷고 싶다는 거 아냐”라며 남자친구 유무를 물었고, 윤진이는 “(남자친구) 있고 싶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경규는 “매너 없이 그런 걸 물어보나. 결혼했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윤진이는 이경규에게 “저 몇 살처럼 보이냐”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스물셋”이라고 답해 윤진이의 환호를 샀다. 강호동은 “인상은 동안으로 보이는데, 실제 나이는 79년생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박성훈 역시 이경규에게 “저는 몇 살처럼 보이냐”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30대 초반?”이라며 박성훈의 연령대를 맞췄고, 강호동은 “성훈이는 나도 알고 있다. 여자친구랑 연상 연하 커플이지 않냐”라며 박성훈과 류현경의 연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