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5연승을 제지할 8인의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연등과 기타등등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이 듀엣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이적의 ‘비포 선라이즈’였다. 이들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하모니로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70표를 받으며 연등이 승리를 했다. 복면을 벗은 기타등등의 정체는 보이스퍼의 정광호였다.
정광호는 방송 직후 공식 sns를 통해 녹화당시 대기실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뭐 이런 저런 그런 기타등등’은 보이스퍼의 맏형! 정광호였다”며 “복면가왕을 통해 처음으로 혼자 무대를 서게 됐는데 항상 멤버들과 같이 하던 노래를 오롯이 혼자서 준비해야 해서 많은 고충이 있었지만 스스로 또 한 번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한 나날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하기 전부터 무대에서 홀로 노래를 한다면 그 첫 무대는 꼭 복면가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저의 꿈을 이루게 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분들, 언제나 어디서나 힘을 주는 우리 고래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퍼 정광호’로 열심히 노래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