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결혼에 유준상 홍은희 부부도 축하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5-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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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가 일반인 예비신랑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알리는 11일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윤준상, 홍은희 부부, 가수 길구봉구 등이 참석해 알리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홍은희는 SNS를 통해 "우리도 이근처에서 16년 전. 시간이 5G. 알리 결혼 축하 행복해야해 5월의 신부"라는 글을 게재했다.

    길구봉구의 봉구 역시 SNS에 "누나 축하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알리 축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알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알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알리는 결혼 발표 당시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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