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8억 예산 편성··· 일반계 고3 수업료 지원
내년 고 2~3학년 교복비··· 2021년 전 학년 확대
[광명=류만옥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전국 최초 지자체 핵심 공약인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 공약을 지키는 등의 무상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237억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와 관련한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내 일반계 고등학교 9곳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이 수업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또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20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2021년 고등학교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완전한 3대 무상교육시대를 열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30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 수산물, 쌀, 두부, 된장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해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의뢰한 결과, 전품목 '불검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내년 고 2~3학년 교복비··· 2021년 전 학년 확대
[광명=류만옥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전국 최초 지자체 핵심 공약인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 공약을 지키는 등의 무상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237억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와 관련한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내 일반계 고등학교 9곳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이 수업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또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20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2021년 고등학교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완전한 3대 무상교육시대를 열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30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 수산물, 쌀, 두부, 된장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해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의뢰한 결과, 전품목 '불검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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