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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정의 달 특집 3탄에는 장윤정,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 김소현 부부의 공통점은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것.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8살 차이가 난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남편이 태어났다. 어릴 때 여의도에 살았는데 63빌딩이 없을 때부터 기억이 난다"며 "남편에 저로 인해서 역사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준호 씨 첫 데뷔작(2010년 '오페라의 유령') 상대역이 저였다. 나에 대한 감정이 진짜 사랑이 아니라 첫 배역에 대한 몰입 때문에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더라. 지금은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남편 도경완과 2살 차이인 장윤정은 "나이를 떠나서 그냥 어리다. 결혼하면 남편이 큰 아들이 된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라. 큰 아들이 돈도 벌어온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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