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1일 출·퇴근시각 버스정류장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A씨(56) 등 4명을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지하철 제기동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승차하는 B씨(28)의 지갑을 몰래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삼성역, 제기역 등 지하철역 부근 환승 버스정류장에서 7차례에 걸쳐 모두 4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또 훔친 지갑 안에 들어있는 신용카드를 이용, 현금지급기를 통해 2차례에 걸쳐 모두 32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출·퇴근하는 지하철역 부근 혼잡한 버스정류장에서 주로 여성들만을 골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지하철 제기동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승차하는 B씨(28)의 지갑을 몰래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삼성역, 제기역 등 지하철역 부근 환승 버스정류장에서 7차례에 걸쳐 모두 4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또 훔친 지갑 안에 들어있는 신용카드를 이용, 현금지급기를 통해 2차례에 걸쳐 모두 32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출·퇴근하는 지하철역 부근 혼잡한 버스정류장에서 주로 여성들만을 골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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