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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새롭게 재조명된 전설의 귀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그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던 중 홍석천은 "얼마 전에 제가 입양한 조카이자 딸이 새벽에 문자가 왔다. '삼촌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게 싸움을 했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그런데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삼촌을 지켜주고, 삼촌 옆에 있어 줄게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이 문자를 새벽에 보는데 눈물이 빵 터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석천은 "그저 이번 영화를 통해서 음악적 감동도 좋지만, 차별을 받는 성 소수자들의 삶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게 제 개인적인 바람"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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