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남성들의 휴식처 바버샵...매출 10억원 비법은 무엇?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17 0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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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갑부' 남성들의 휴식처 바버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교양 '서민갑부'에는 매출 10억 원의 바버샵이 안방을 찾아갔다.

    서민갑부 강동한씨는 서울 강남에서만 두 곳의 바버샵을 운영한다. 그는 지난 2015년 도곡동에서 본점을 오픈했고, 이후 지난해 압구정 로데오에서 2호점을 오픈했다고. 또한 아카데미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바버 문화를 알리며, 더 나은 서비스를 주고자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강씨는 남성미와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며, 남성 손님들의 스타일을 맞춤형으로 완성한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카락을 충분히 두고 잘랐다.

    동한 씨는 서양 바버들이 해왔던 그대로 가위와 클리퍼만으로 30여 가지 이상의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세심한 작업으로 고객의 단점까지 보완하는 고객 맞춤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헤어스타일이 완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손님들은 서양의 바버숍처럼 술 한 잔 마시며 편히 쉴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얼굴에 맞는 수염 모양과 길이를 찾아 관리까지 해주고 있어 남다른 서비스에 남성 손님들은 더욱 그의 바버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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