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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수 꿈뜨락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이 다시 꿈뜨락몰을 찾았고, 긴급면담이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이 장사방법을 배워야하는 청년들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예고했던 상황. 백종원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여섯팀 솔루션은 무리, 중간에 제가 포기할 수도 있다"면서 장사의 기본도 갖추지 못했다면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건 자신의 판단임을 미리 말했다.
그렇게 단체 면담 뒤, 다코야키집과 첫 면담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다음에도 기본적인 청소가 안 되어 있다면 포기한다"고 했고, 버거집에게는 "수저버거지만 프랜차이즈처럼 식재료를 관리했다"며 방향성을 고민하자고 했다. 라면집은 라면의 기본을 익히라고 햇고, 양식집과 돈가스집은 여수의 특산물을 고민해보라고 했다. 마지막 꼬치집에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라"면서 오직 청소만 제대로 하라고 일렀다.
숙제를 내 준뒤 다시 2주가 지났다. 하지만 다시 비상회의가 소집됐고, 예고편에선 백종원이 2주동안 아무것도 안 되어 있는 불성실한 태도에 분노, 급기야 "당신들 말 듣기 싫다, 하기 싫으면 그만 둬"라며 호통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어떤 폭풍우가 다가올지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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