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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명운을 걸겠습니다"라며 MBC 뉴스 프로그램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어 "#끝까지가봅시다 #약물성폭행 #경찰유착 #경찰폭행 #미성년자성매매 #스너프필름 #버닝썬게이트 #특검 #청문회 프로필에 청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귀를 올렸다.
앞서 지난 5월 1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법 향응 소비, 범죄 가담 VVIP 고객 수사 착수 및 유착 공권력 특검, 청문회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재하면서 "이러리라 예상했지만 청문회, 특검, 시위 분명 필요해 보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청원글에는 "버닝썬에서 일어난 범죄 사실에 적극 가담한 VVIP 고객들과 버닝썬 운영자들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 씨는 이 청원글에서 "버닝썬을 비롯한 수많은 클럽의 불법적인 수익 구조와 범죄 구조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해온 공권력에 대한 특검 및 청문회를 청원합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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