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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X101' 2회에는 배틀 X평가에서 엑소 'MAMA'와 'Love shot'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엑소 팀 연습실에 들어온 안무 트레이너는 배윤정이었다. 배윤정의 등장에 연습생들은 크게 겁을 먹었고, 떨리는 마음 속에 합을 맞춰 배윤정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배윤정은 노래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노래를 끊고 하나씩 지적을 해 살얼음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배윤정은 "똑바로해! 손을 뻗을 거면 똑바로 뻗어!", "너는 왜 리더야? 애들 연습 안시켰어?"라며 소리쳤다.
이어 "여기 춤에 자신 있는 사람있어?라고 물었고, 한 연습생은 자원해서 배윤정 앞에서 춤을 췄다. 배윤정은 "생각했던 것보다 잘 하네"라며 칭찬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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