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공무원 '실미도 해병훈련 캠프' 입소

    기고 / 안은영 / 2009-09-09 10:09:54
    • 카카오톡 보내기
    9월 10일~11일 양일간 신규직원 포함 80명 참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9일부터 11일까지 실미도 해병훈련 캠프에서 신규 임용직원을 포함한 8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전정신과 공직 적응력을 기르는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팀워크와 직원간 동료애를 다지고, 도전정신과 진취적인 마인드를 길러 지역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된 것.

    훈련은 강의실에 앉아 수동적으로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기초체력훈련 ▲해상보트훈련 ▲야간담력훈련 ▲갯벌훈련 등 직접 몸을 움직이는 행동훈련이 주로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엄격한 해병대 규율 속에서 목표를 성취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