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체육문화회관 등에서 생활체육교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마다 운영되는 에어로빅 건강체조 교실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한강시민공원 풍납지구, 오금공원, 개롱공원, 아시아공원, 천마산 어린이안전공원, 한강 잠실지구(리센츠APT 뒤편)에서 진행된다.

또한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천마산 인조잔디축구장에서는 여성축구교실이 진행되며, 성내천 여성전용축구장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축구교실도 열린다.

주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오금공원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고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풋살교실이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체육문화회관에서는 여성배구교실도 열린다.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는 오전 10시 문정동 훼미리아파트 우측 공간에서 여성자전거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2147-2822)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